결혼 13주년 맞은 영국 윌리엄-케이트 왕세자 부부 미공개 컷 게시
이해준 2024. 4. 30. 06:37
영국 왕실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부부가 29일 결혼 13주년을 맞아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결혼식 당시 흑백사진을 SNS에 올렸다.
케이트 왕세자빈은 드레스를, 윌리엄 왕세자는 아일랜드 근위병 제복을 입고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4월 2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결혼해 2013년 7월 첫 아이인 조지 왕자를 낳았다.
왕세자빈은 지난 3월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공개했다.
차남 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을 떠났고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는 성추문으로 공무에서 물러난 가운데 국왕과 왕세자빈이 암 치료로 활동을 삼가하고 있다. 또 차남 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을 떠났고 국왕 찰스 3세의 동생 앤드루 왕자는 성추문으로 공무에서 물러나 왕실은 '인력 부족'을 겪는 상황이다.
왕세자는 왕세자빈의 암 투병 공개 이후 약 한 달 만인 지난 18일 공무에 복귀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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