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골키퍼 김승규, ‘골때녀’ 김진경과 6월 부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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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33)가 모델 겸 배우 김진경(26)과 오는 6월 결혼한다.
30일 김진경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전날 "김진경이 오는 6월 김승규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진경과 김승규를 축구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규는 2007년 남자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모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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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33)가 모델 겸 배우 김진경(26)과 오는 6월 결혼한다.
30일 김진경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전날 “김진경이 오는 6월 김승규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진경과 김승규를 축구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이 방송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 1TV 드라마 '안단테'(2017)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는 SBS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김승규는 지난 2006년 울산 HD를 통해 데뷔한 후 J리그 빗셀 고베에서 활약했다. 그는 잠시 울산으로 돌아왔다가 2020년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 지난 2022시즌 도중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샤밥으로 이적해 뛰고 있다.
김승규는 2007년 남자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모두 선발됐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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