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반값"…이마트 가정의 달 '슈퍼 세일' 진행

성기호 2024. 4. 3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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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가정의달 연휴를 맞아 '슈퍼 세일'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한우는 최대 반값, 돈육은 40% 할인하는 등 각 일자별로 신선,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 가전까지 전방위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 등심 1+·1등급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100g 6690·5690원에 판매하며, 삼겹살·목살을 비롯 앞·뒷다리, 등갈비, 안심, 항정살, 갈매기살 등 돈육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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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전품목 대상

이마트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가정의달 연휴를 맞아 ‘슈퍼 세일’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한우는 최대 반값, 돈육은 40% 할인하는 등 각 일자별로 신선,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 가전까지 전방위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3~6일 ‘온가족 고기 파티’를 진행한다. 한우 등심 1+·1등급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100g 6690·5690원에 판매하며, 삼겹살·목살을 비롯 앞·뒷다리, 등갈비, 안심, 항정살, 갈매기살 등 돈육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1~6일까지 6일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호주산 냉장 안심 스테이크를 50% 할인한 100g 3940원에, 달링다운 와규 모듬구이(팩, 900g)를 30% 할인한 3만9900원에, 제주봄유채 소불고기(800g)를 6000원 할인한 1만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매년 쓱데이·랜더스데이 등 대형행사 때 한우·삼겹살이 최고 인기상품임을 감안해 물량을 대폭 늘려 준비했다. 한우 등심만 약 35t 물량, 돈육은 약 300t의 물량을 준비했다.

계란 역시 도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3~6일 동안 알찬란(30구, 대란)을 498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 준비 물량만 총 30만판에 달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29일 기준 계란(30구, 대란) 도매가는 5230원으로, 행사가가 도매가보다도 저렴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품목별 파격가, 전품목 반값 할인, 골라담기, 한정수량 특가찬스 등이 준비됐다. 먼저 품목별 파격 할인 상품으로 3~9일 냉장 안동 간고등어(팩, 2마리) 400g·800g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1~6일까지 판매되는 우럭회 전품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대형 가전 제품은 삼성·LG전자 냉장고, 에어컨, 워시타워, 청소기 등 대형가전 구매 시 할인은 물론, 금액대별 최대 125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원플러스원’,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등 반값 할인도 약 100여가지 상품을 준비했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 담당은 "고물가 기조가 길어지며 가정마다 지출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마트가 고객에게 큰 힘이 될 파격행사 ‘슈퍼세일’을 진행한다"며 "5월 첫 연휴 기간 진행될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 연휴를 보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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