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성균관대,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6월부터 운영

김명승 2024. 4. 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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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성균관대와 함께 정자동 킨스타워에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를 조성해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성남시는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운영에 필요한 지원 및 사업 총괄 △성남산업진흥원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실무 지원 △성균관대는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설립 및 센터에 상주하는 연구인력과 교육 인력 확충과 시스템반도체 및 AI 첨단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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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교육·연구·산학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정자동 킨스타워 내 설립
시스템반도체 및 AI 첨단분야 전문 인재 역량개발 기반 구축
신상진(오른쪽)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이 29일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신설과 관련, 업무협약 체결 뒤 함께 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성균관대와 함께 정자동 킨스타워에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를 조성해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성남시는 29일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내용을 담은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의 산·학·연·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첨단산업 연구기관인 ‘성남-성균관대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를 신설·유치해 시스템반도체 및 AI 첨단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재 역량개발 기반 구축과 산업 R&D 활성화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성남시는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운영에 필요한 지원 및 사업 총괄 △성남산업진흥원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실무 지원 △성균관대는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설립 및 센터에 상주하는 연구인력과 교육 인력 확충과 시스템반도체 및 AI 첨단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맡기로 했다.

정자동 킨스타워 13층에 약 500㎡ 규모의 공간에 조성되는 해당 센터에서는 성균관대 소속 교수, 학생 및 연구원이 상주해 관내 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시스템반도체 및 AI 기반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 운영과 기술 자문을 통한 관내 기업의 기술적 애로 해결과 R&D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R&D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는 성남시만의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성장 생태계의 한 축으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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