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정혁·츄가 비혼을 선택한 사연은?
COSMOPOLITAN 2024. 4. 29. 15:31
혼자서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걸요!
예전부터 비혼주의임을 밝힌 브라이언.20, 30대 때는 주변 지인들의 결혼 소식을 들으면 부러웠지만, 40대가 되며 그런 마음조차 사라졌다고 한다. 과거 여자친구와 연애를 했지만, 비혼 주의인 것과 2세를 가질 계획이 없다는 생각을 밝혔더니 여자친구가 이별을 고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정혁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연애 시작 전 상대와 합의하는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그건 바로 자신이 비혼주의라는 사실을 공유하고 연애를 시작한다는 것. 하지만 정혁은 최근 비혼 주의에서 선택적 비혼주의로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그 이유는 주변에 안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아, 그 영향을 최소화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아직 결혼 생각은 확고하게 없지만, 좋은 여자가 생기면 결혼할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츄도 알고 보니 비혼 주의! 그녀는 엄마와 비혼에 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정도라고 한다. 츄가 비혼을 결심한 이유는 혼자서 하고 싶은 게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평소 혼자 계획하고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성격이라, 누구의 간섭과 방해를 받지 않고 싶은 것도 한몫했다고. 나중에 나이를 먹으면 여행도 많이 가고, 팬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자주 열고 싶다고 밝혔다.
대표 비혼주의 아이돌인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 중 혼자만 결혼하기 vs 혼자만 결혼 못 하기'라는 밸런스 게임에 ‘안 하기’를 선택한 이력이 있다. 그녀가 비혼 주의를 고수하는 이유는 결혼할 만큼 현명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직 비혼 주의를 뒤집을만한 인생의 전환점이 없었고, 추후 이 생각을 바꿀 만큼 좋은 사람을 만나거나 자신이 더 현명해지지 않는 이상은 비혼 주의를 고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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