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케이골프, 창립 이후 최초 전국 GA(General Agent) 모집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해외 골프 회원권 기업 ㈜한케이골프가 전국 GA(영업 지사, General Agent)를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5년 창립 이래 정통 해외 골프 회원권 만을 취합하며 성장을 거듭해온 한케이골프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국적인 영업망을 확보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골프 회원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지역은 인천, 천안, 청주, 대전, 대구, 부산, 광주의 총 7지역이며 선발된 각 지역의 지사는 해당 지역 단위에서 한케이골프가 보유한 해외 골프장 회원권의 분양 및 회원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선정된 지사는 지역단위 영업권 보장, 본사 주관 영업 및 상품 교육, 본사 회원관리시스템 제공, 우수지사 해외 연수를 포함 원활한 영업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한케이골프 본사로부터 받을 수 있다.

모집 절차는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이메일을 통해 지사개설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사사업계획서(사업장 개요, 사업 이력, 직원 현황, 매출 목표, 영업 전략 등)를 자유 양식으로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시 법인 사업자 보유, 4인 이상 직접 계약이 가능한 영업 사원 보유, 자체 사무실 운영,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이 필수 요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케이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케이골프는 2005년에 설립해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해외 골프 회원권 전문 기업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골프 회원권의 기획ㆍ판매 및 46,000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해외 골프 투어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2년 일본 오카야마현 소재 치구사 골프장 인수 및 직접 운영, 2024년 메이저 골프 대회 투어 상품 판매 등 골프 산업 내에서 점차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