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달 행복도시~조치원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시행

전희진 2024. 4. 29.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가 다음달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조치원 구간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성은하 세종시 교통과장은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으로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행여건과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행복도시와 조치원 간 광역교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운영될 행복도시~조치원 구간.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다음달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조치원 구간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적용 구간은 연기IC교~월하오거리까지 약 3.3㎞ 구간이며 24시간 전일제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기존 가로변 정류소에 정차하던 1000번·991번·801번 등 3개의 노선버스는 새로 생긴 연기사거리, 봉암사거리 중앙버스정류소로 정차 위치를 변경해 운행한다.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시행 홍보·계도를 위해 1~15일까지는 중앙차로 위반 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성은하 세종시 교통과장은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으로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행여건과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행복도시와 조치원 간 광역교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