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협력사와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 개발

신동호 2024. 4. 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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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협력사 탑그린이피에스와 층간 소음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탑그린이피에스와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특수 소재 활용 및 공법 개발, 공동 특허 출원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층간 소음은 주택 품질 판단 기준의 하나"라며 "협력사와 공동 기술 개발과 상생·협력을 지속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 향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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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동호 기자]

반도건설이 협력사 탑그린이피에스와 층간 소음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탑그린이피에스와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특수 소재 활용 및 공법 개발, 공동 특허 출원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회사는 향후 다양한 구조 방식과 슬래브 두께를 조정한 층간 소음 저감 방안을 공동 연구하며 새롭게 개발한 기술을 테스트를 걸쳐 건설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층간 소음은 대표적인 주거 갈등 요인 중 하나다.

지난 10년간 층간 소음으로 인한 민원 건수는 지난 2014년 2만641건에서 지난해 3만 6435건으로 전체 5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도 지난해 11월 ‘층간 소음 해소 방안’을 발표하며 소음 기준 미달 시 보완 시공 의무화와 미이행 단지의 준공이 불허하기로 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층간 소음은 주택 품질 판단 기준의 하나"라며 "협력사와 공동 기술 개발과 상생·협력을 지속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 향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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