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반부패‧청렴 종합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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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시책을 추진한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대 추진전략, 7개 전략과제 및 18개 세부과제를 확정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나선다.
부패 취약분야 개선사항은 제반 규정이나 운영지침 마련 등으로 제도화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청렴정책이 추진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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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시책을 추진한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대 추진전략, 7개 전략과제 및 18개 세부과제를 확정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올해 기관장 주관 취약분야 소통활동 전개 및 리더십 강화,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통한 세대 공감 형성, 부패취약분야 감사를 통한 자체 점검기능 강화에 집중한다.
또 인사 분야 소통창구 활성화로 조직문화개선, 청렴시민감사관 참여 확대를 통한 행정 투명성 제고 등을 중점과제로 지정하고 실천해 나간다.
지난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렴시책 효과성 개선을 위해 내·외부 의견수렴, 부패연관성 및 환경 분석, 전문가 자문, 감사사례 반영 등 직원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시책을 보강했다.
청렴인식 분야 개선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고위직의 클린경주추진기획단, 부서장급의 청렴책임관제, 신규직원 위주의 청렴주니어보드 청렴조직체계를 마련한다.
부패 취약분야 개선사항은 제반 규정이나 운영지침 마련 등으로 제도화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청렴정책이 추진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외부적으로는 경주시 시민감사관과 유관기관 등 민·관협업 거버넌스 구축을 확대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투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청렴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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