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진로융합교육원, 초등학생부터 창업가 정신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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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이 초등학생들에게도 창업가 정신을 불어넣어 미래인재로 육성한다.
교육원은 29일 올해 한해동안 도내 초·중·고 3개교를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거점학교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원은 지난 23일 충남진로창업체험센터, 거점학교 담당자들이 창업가정신함양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갖고 지역 거점대학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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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이 초등학생들에게도 창업가 정신을 불어넣어 미래인재로 육성한다.
교육원은 29일 올해 한해동안 도내 초·중·고 3개교를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거점학교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충남진로교육융합원이 전국 창업가정신 초중등 창업체험교육 강화 주관교육청으로 지정돼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에 나선다.
이를 위해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거점학교로 내포초등학교, 천안동성중학교,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교육원은 지난 23일 충남진로창업체험센터, 거점학교 담당자들이 창업가정신함양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갖고 지역 거점대학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앞으로 창업교육센터는 지역 간 창업체험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창업가정신과 창업체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원 실무자 연수 △관리자 연수 △교육공동체 포럼 △찾아가는 학생 창업프로그램 △대학생 서포터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경숙 원장은 “미래사회에는 창업가적 사고와 스스로 발견한 기회를 실현 가능한 경제적 가치, 사회적 가치로 만들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차전지 등 4개 신산업분야 찾아가는 미래진로캠프 운영도
한편,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진로탐색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진로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은 △2차 전지(신재생에너지)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로봇 △ChatGPT 등 4개 신산업 분야 진로탐색 활동으로, 초·중학교 10교를 대상으로 학교방문형으로 운영된다.
미래진로캠프는 이달 천안 은석초와 위례초와의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된 AIOT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능형 사물인터넷 활용 분야를 이해하고 AIOT을 활용한 스마트홈을 구상해 스마트홈 모형을 제작하는 활동에서 건축가,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역할을 수행하며 미래진로탐색 활동에 나섰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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