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좋겠다!" 부산시, '좋다고 소문난 부산정책' 적극 홍보 나선다

우수 시책으로 평가받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선도·우수정책 집중 홍보
두 달간 생활 밀접형 정책 8건을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

「부산은 좋겠다」 캠페인 홍보 포스터.부산시 

부산시는 앞으로 두 달간 민선8기 부산의 대표 정책을 브랜드화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집중 홍보하는 우수정책 홍보 캠페인 「부산은 좋겠다」를 추진한다.

「부산은 좋겠다」는 부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정책과 우수 시책으로 평가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선도·우수정책을 「부산은 좋겠다」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시는 부산(busan)의 로마자 첫 글자 'b'와 최고의 의미인 엄지를 활용해 브랜드이미지(BI)를 제작하고, 시민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접형 정책 8건을 「부산은 좋겠다」라는 캠페인 브랜드를 활용해 우선 집중 홍보한다.

8건의 생활 밀접형 정책은 ▲대중교통 6~12세 어린이 요금 무료 ▲부산형 통합 늘봄 ▲글로벌 미식도시 부산 ▲영도 마리노 캠핑장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찾아가는 의료버스 ▲장애인전용 시티투어 나래버스 ▲도시침수 통합정보 시스템이다.

시는 공식 누리집 내 캠페인 페이지를 따로 구축하고, SNS와 버스 정거장, 도시철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국에서 우리 시의 우수 정책을 볼 수 있도록 홍보한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각 정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은 좋겠다」 캠페인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