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시청률 24.8%로 유종의 미…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

장수정 2024. 4. 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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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8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8.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4.9%를 기록, '사랑의 불시착'을 넘어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11.8%, 최고 12.8%를, 전국 기준 평균 12.1%, 최고 13.3%까지 치솟으며 8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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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8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8.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4.9%를 기록, ‘사랑의 불시착’을 넘어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11.8%, 최고 12.8%를, 전국 기준 평균 12.1%, 최고 13.3%까지 치솟으며 8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백현우(김수현 분)가 수술실로 들어간 후 홀로 감정을 삼키던 홍해인(김지원 분)은 불현듯 수술받던 날을 떠올렸고, 기억을 잃은 뒤 백현우에게 했던 모진 말과 행동들을 후회하며 오열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백현우와 홍해인은 예전엔 미처 하지 못했던 애정 표현을 마음껏 했다. 사소한 다툼으로 지금의 관계를 망쳐버릴까 무섭기도 했지만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두 사람은 남은 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퀸즈와 용두리 식구들도 저마다 해피엔딩을 맞았다. 행복한 추억으로 빼곡해진 두 가족과 백현우와 홍해인의 다정한 뒷모습을 끝으로 ‘눈물의 여왕’ 최종회가 막을 내리며 훈훈함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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