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와인 페스티벌’ 진행…데일리 와인 초특가 판매

최승근 2024. 4. 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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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집집마다 1~2병 정도는 구비할 정도로 와인이 보편화되면서, 저렴하고 일상에서 즐기기에 좋은 '데일리 와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강재준 홈플러스 차주류팀장은 "국내 와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질적,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고, '일상에서 즐기는 주류'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부담 없는 가성비 데일리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홈플러스는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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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이하 와인 매출 비중 전년비 약 11%p 증가
와인·위스키 10만원 구매 시 각각 2만원·1만원 할인
모델이 2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와인 페스티벌’ 주요 할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홈플러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집집마다 1~2병 정도는 구비할 정도로 와인이 보편화되면서, 저렴하고 일상에서 즐기기에 좋은 ‘데일리 와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와인 시장은 프리미엄과 저가 제품으로 양극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물가 상황 지속되면서 가성비 좋은 와인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홈플러스 와인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확실히 가성비 좋은 데일리 와인 제품들이 강세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만원 이하 가격대 데일리 와인 제품들이 전체 와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p 증가했다. 매출액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7% 증가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와인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즉시 2만원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바로사 쉬라즈, 바롤로, 샴페인 등 명산지 와인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세인트 할랏 블랙 클레이 쉬라즈(750ml)’는 1만9900원에 판매하며, ‘산타 비토리아 바롤로(750ml)’는 2만9900원, ‘마르텔 하스링거 샴페인(750ml)’은 3만9900원에 선보인다.

한정 수량으로 마련한 인기 고급 와인 2종은 일자별로 역대 최저가로 제공한다.

5월2일에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보르도 와인 중 하나인 ‘샤또 딸보 2019/2020 빈티지’를 780병 한정 9만9900원에 판매한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2만원 할인을 적용 받아 7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5월 4일에는 토스카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DM)의 교과서로 불리는 ‘반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를 600병 한정 5만9900원에 판매한다.

화이트 와인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발비 모스카토 다스티(750ml)’와 ‘헤이지베이 소비뇽블랑(750ml)’를 각각 1만900원에, ‘스톤베이 소비뇽블랑(750ml)’은 2만900원에 판매하는 등 인기 제품 10종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산펠리체 비고렐로’, ‘이스까이’, ‘도츠 브뤼 샴페인’ 등 인기 와인을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와인 페스티벌은 50개 점포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마이홈플러스 앱 ‘주주클럽’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주류를 홈플러스 온라인 앱으로 주문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직접 픽업할 수 있는 ‘주류이지픽업’ 서비스도 론칭 1주년을 맞아 4월30일까지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와인 10만원 구매 시 2만원 할인 쿠폰을, 위스키 10만원 구매 시에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주류이지픽업’ 서비스는 출시 1년만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올해 3월 기준,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5월 대비, 주문 고객 수는 283%, 매출은 370% 성장했다.

이용 고객들은 주류이지픽업을 통해 주로 와인, 위스키 등 고급 주류를 구매했다.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와인의 경우, 약 1년 만에 매출이 6배 이상 성장했다.

강재준 홈플러스 차주류팀장은 “국내 와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질적,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고, ‘일상에서 즐기는 주류’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부담 없는 가성비 데일리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홈플러스는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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