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불편 해소'…인천 남동구, 운전면허 이동민원실 운영

박혜숙 2024. 4. 2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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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생활 속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동민원실은 30일 남동구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시간적·물리적 여건으로 면허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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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생활 속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동민원실은 30일 남동구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시험장 직원이 현장에서 면허발급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민원업무는 ▲1종 보통면허(적성검사) ▲2종 보통면허(갱신) ▲재발급(분실·훼손·모바일면허 등)으로, 1종 대형특수 업무와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업무는 제외된다.

현장에서 서류접수 후 운전면허증을 등기 발송하는 방식이다. 면허 종류에 따라 운전면허증, 신분증, 건강검진결과지, 사진 등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인천 남동구청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시간적·물리적 여건으로 면허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올해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수가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난 22만여명으로 하반기 민원 쏠림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출장 서비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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