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개봉 5일째 400만 돌파… ‘천만 영화’ 향해 순항

김현길 2024. 4.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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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주연한 '범죄도시4'가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 영화'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범죄도시4' 누적 관객수는 400만3981명을 넘었다.

이는 올해 최다 누적 관객을 기록한 '파묘'(1183만명)가 개봉 9일째 400만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흥행 속도가 더욱 가파르다.

또 시리즈 중에선 '범죄도시3'가 개봉 5일째 400만명을 돌파한 것과 같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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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가 28일 관객 40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걸린 영화 포스터. 연합뉴스

마동석이 주연한 ‘범죄도시4’가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 영화’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범죄도시4’ 누적 관객수는 400만3981명을 넘었다. 지난 24일 개봉해 개봉 이틀째 1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가능성을 보인 ‘범죄도시4’는 개봉 5일째 4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최다 누적 관객을 기록한 ‘파묘’(1183만명)가 개봉 9일째 400만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흥행 속도가 더욱 가파르다. 또 시리즈 중에선 ‘범죄도시3’가 개봉 5일째 400만명을 돌파한 것과 같은 기록이다.

‘범죄도시4’ 주연 마동석을 비롯해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등 배우들은 개봉 첫 주말을 맞아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만났다. 시즌4는 마석도(마동석) 형사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출신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을 소탕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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