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빈 "더우시죠? 아이스크림 쏠까요"…'러브썸'서 파격 발언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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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수빈이 '러브썸 페스티벌'에서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이날 '러브썸 페스티벌'에는 최인경, 치즈, 소수빈, 박원, 소란, 로이킴, NCT 도영이 88잔디마당에서, 더 픽스, 하이키, 디어클라우드, 더 솔루션스(THE SOLUTIONS), 유채훈, 쏜애플, 이승윤, 샤이니 키가 KSPO DOME에서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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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소수빈이 '러브썸 페스티벌'에서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이하 '러브썸 페스티벌')이 27~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공원과 KSPO DOME에서 개최됐다.
매년 4월 개최되는 '러브썸 페스티벌'은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매년 올해의 도서를 선정하여 책의 감성과 함께 사람들에게 설렘과 위로를 선사한다. 올해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여운 그림체와 따뜻한 문구로 행복을 안겨준 무운 작가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과 함께한다.
이날 '러브썸 페스티벌'에는 최인경, 치즈, 소수빈, 박원, 소란, 로이킴, NCT 도영이 88잔디마당에서, 더 픽스, 하이키, 디어클라우드, 더 솔루션스(THE SOLUTIONS), 유채훈, 쏜애플, 이승윤, 샤이니 키가 KSPO DOME에서 공연을 펼쳤다.
지난 1월 막을 내린 JTBC '싱어게인3'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소수빈은 '난 행복해'로 감미로운 보이스를 자랑하며 무대에 올랐다. 소수빈은 "여러분 많이 더우시죠"라면서 자연스럽게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얼마나 더', '말해주라', '니드 투 토크(Need to Talk)' 등 감성 가득한 세트리스트와 라이브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공연 당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이른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관객들도 양산,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각기 다른 방법으로 더위를 피했다. 소수빈은 "여러분 더우시죠? 제가 아이스크림 쏠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관객들은 "네"를 외쳤고, 소수빈은 "농담이에요. 죄송합니다. 다음에 쏠게요"라면서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애청자이자 직접 OST 가창자로도 참여한 소수빈은 '라스트 찬스(Last Chance)' 무대도 선보였다.
그는 "팬분들이 너무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페스티벌을 오랜만에 해서 어떻게 했더라 이런 생각도 하고 여러분들을 보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한 폭의 그림 같다"고 팬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어떤 노래를 부르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 제가 요즘 '눈물의 여왕'을 열심히 보는데 OST도 하게 됐다. 막방에도 나왔으면 좋겠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면 이 노래가 나올 법도 한데"라고 말했다.
NCT 멤버 재현과 디어가 함께한 '트라이 어게인(Try Again)' 커버 무대에서는 도영을 보러온 시즈니(팬덤명)들의 열띤 환호 속 무대를 이어갔다.
사진='러브썸 페스티벌', 소수빈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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