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기억 잃은 채 ♥김수현에 프러포즈…"내가 이랬을 리 없어"(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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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 김수현에 프러포즈 이벤트를 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회에서는 홍해인(김지원 분)이 기억을 잃기 전 예약해놨던 아쿠아리움 프러포즈 이벤트를 백현우(김수현)에게 하게 된 모습이 담겼다.
아쿠아리움에서는 홍해인과 백현우의 결혼식 당시 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아쿠아리움 직원들이 백현우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홍해인 씨가 전체 대관을 하면서 꽃다발까지 예약하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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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김지원이 김수현에 프러포즈 이벤트를 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회에서는 홍해인(김지원 분)이 기억을 잃기 전 예약해놨던 아쿠아리움 프러포즈 이벤트를 백현우(김수현)에게 하게 된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해인은 자신이 한 달 전에 보낸 초대장을 받고 아쿠아리움을 찾았다. 그 장소엔 백현우가 미리 와 있었다. 홍해인은 "당신은 왜 여기 있냐"고 물었고 백현우는 "내가 물어보고 싶다. 홍해인 씨에게 초대장을 받고 왔다"고 말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홍해인과 백현우의 결혼식 당시 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아쿠아리움 직원들이 백현우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홍해인 씨가 전체 대관을 하면서 꽃다발까지 예약하셨다"고 설명했다.
백현우는 과거 자신에게 프러포즈 했던 아쿠아리움에 아무도 없었던 것을 상기하며 "그랬구나. 우주가 우리 둘만 있게 해준게 아니라 당신이 그랬구나. 나는 그걸 이제 알았네"라고 말했다.
홍해인은 '결혼식 한 번 더 해서 웨딩드레스 꼭 입어야겠어'라고 쓰인 카드를 보고 부정하며 "내가 이랬을 리 없어. 나 버리고 다른 여자랑 바람 핀 사람한테 내가 왜"라고 혼란스러워했다. 백현우는 "그래. 네가 그랬을 리 없어. 내가 그런 놈이었으면 네가 이렇게까지 했을 리는 없잖아. 그러니까 이제 의심을 좀 해. 날 안 믿어도 되는데, 그러면 윤은성말도 믿지 말라고. 아무것도 믿지 말고 의심을 좀 하라고"라고 당부했다.
이어 백현우는 "윤은성은 그동안 널 지켜준 사람이 아니야. 가족들로부터 나로부터 계속 고립시키고 있는 거라고"라고 덧붙였다.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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