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26일 모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켜

김유진 기자 2024. 4. 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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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공형진 측에 따르면 공형진의 모친 홍완옥 여사가 지난 2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공형진과 유족들은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공형진은 지난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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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공형진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공형진 측에 따르면 공형진의 모친 홍완옥 여사가 지난 2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공형진과 유족들은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공원이다.

공형진은 지난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앞서 공형진은 지난 2022년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었던 영화 '히든'으로 엑스포츠뉴스와 가졌던 인터뷰를 통해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던 어머니의 건강 상황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공형진은 "특히 저는 저희 어머니에게 굉장히 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고 지냈던 자식이기 때문에, 마음은 좀 아프지만 계시는 동안 더 잘 하려고 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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