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농어촌공사 '2024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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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는 대아 저수지(대전면)에서 '2024년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건경 담양지사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기후변화와 재해·재난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유관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비상 상황이 닥쳤을 때 무수히 훈련된 경험과 대응능력을 바탕으로 선제적 대처를 통해 안전한 농어촌, 신뢰받는 한국 농어촌 공사를 만들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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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는 대아 저수지(대전면)에서 ‘2024년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월류 및 사면 유실, 붕괴 등의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임의 시간에 단계별 상황(주의, 경계, 심각, 종료 단계)을 부여해 진행됐다.
담양지사 전 직원은 비상 대처계획(EAP)을 토대로 ▲상황반 ▲대책반 ▲복구반 ▲지원반에 따라 역할을 분담했다.
긴급 동원업체, 지역주민, 유관기관인 담양소방서, 대전면 경찰서, 담양군청 등이 직접 참여 및 협력해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김건경 담양지사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기후변화와 재해·재난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유관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비상 상황이 닥쳤을 때 무수히 훈련된 경험과 대응능력을 바탕으로 선제적 대처를 통해 안전한 농어촌, 신뢰받는 한국 농어촌 공사를 만들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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