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가맹점대표자 개인정보 7만5000건 유출
권오용 2024. 4. 26. 18:14
우리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약 7만50000건이 카드모집인에게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올해 1∼4월 우리카드 인천영업센터에서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신용)정보 약 7만5000건이 카드모집인에게 유출됐다.
유출 정보는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성명, 전화번호, 우리카드 가입 여부로, 이를 받은 카드모집인은 우리카드 신규 모집 목적에 이용한 것으로 우리카드 측은 파악했다.
이번 유출은 자체 내부통제 채널을 통해 인지돼 자체 감사를 통해 확인됐다.
우리카드는 현재 해당 가맹점 대표자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지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26일 대고객 사과문을 게재했다.
우리카드는 고객 사과문에서 "이번 일부 카드 가맹점 대표자님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내역을 확인하고 추가적 유출을 방지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사건의 관련자들을 엄중히 문책하고 내부 보안 체계 강화와 전 직원의 보안 의식을 철저히 해 향후 본 건과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인 신용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6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올해 1∼4월 우리카드 인천영업센터에서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신용)정보 약 7만5000건이 카드모집인에게 유출됐다.
유출 정보는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성명, 전화번호, 우리카드 가입 여부로, 이를 받은 카드모집인은 우리카드 신규 모집 목적에 이용한 것으로 우리카드 측은 파악했다.
이번 유출은 자체 내부통제 채널을 통해 인지돼 자체 감사를 통해 확인됐다.
우리카드는 현재 해당 가맹점 대표자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지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26일 대고객 사과문을 게재했다.
우리카드는 고객 사과문에서 "이번 일부 카드 가맹점 대표자님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내역을 확인하고 추가적 유출을 방지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사건의 관련자들을 엄중히 문책하고 내부 보안 체계 강화와 전 직원의 보안 의식을 철저히 해 향후 본 건과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인 신용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럽파 없어서 어려웠다" 올림픽 탈락 참사, '선수 탓'으로 돌린 황선홍호 - 일간스포츠
- 류현진의 ABS 공개 불만과 0.78㎝ 차이 공개한 KBO의 반박 [IS 이슈] - 일간스포츠
- ‘범죄도시4’, 이틀 만에 133만 돌파…“검증된 액션맛집” 첫주 300만 간다 - 일간스포츠
- 위기에서 빛난 '캡틴' 전준우 리더십 [IS 포커스] - 일간스포츠
- 김하성, 통산 MLB 40번째 홈런…팀은 98.9% 승리 확률 날린, 대역전패 - 일간스포츠
- 타이거 우즈 아들, US오픈 예선 참가했다가 탈락 - 일간스포츠
- "전곡이 타이틀곡감!" 더킹덤 새 앨범 '리얼라이즈'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 일간스포츠
- 민희진 대표, 하이브 측 무속경영 주장에 “지인인데 무속인일 뿐” - 일간스포츠
- 제로베이스원, 선공개 곡 ‘스웨트’ 아이튠즈 ‘톱 송’ 차트서 1위 - 일간스포츠
- 기회 얻은 김범석, LG를 '팀 노히트' 위기서 건져내다···연속 안타 승승장구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