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건국대·세종대 총학생회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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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건국대, 세종대 총학생회와 청년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 ·학이 상호 협력해 청년 중심의 문화예술 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반짝이는 생각을 반영해 청춘대로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자 한다"며 "청년세대와 늘 아낌없이 소통하며 문화예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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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춘대로’ 축제 성공적 개최 위한 초석 다져...청년 주도 행사 추진
능동로 대학가 문화예술 활성화, 청년 지원사업 홍보 시너지 효과 기대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건국대, 세종대 총학생회와 청년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 ·학이 상호 협력해 청년 중심의 문화예술 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특히 9월에 진행될 ‘2024 청춘대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주된 목표로 한다.
협약을 계기로 건국대와 세종대 학생들은 축제 기획단에 참여하게 된다. ‘청춘대로’ 축제 총괄을 맡아 기획, 홍보, 공연 구성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학교별로 20명씩 위촉해 청년 주도의 행사를 만들어 갈 구상이다.
이 밖에도 ▲능동로 대학가 문화예술 활성화 ▲청년, 대학생 관련 구정 사업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문화 선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건국대 제55대 총학생회 ‘로:路(회장 조재희)’, 세종대 제37대 총학생회 ‘여울(회장 김지수)’이 참석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반짝이는 생각을 반영해 청춘대로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자 한다”며 “청년세대와 늘 아낌없이 소통하며 문화예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작된 ‘청춘대로’는 3800명의 청년이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청년을 위한 특색 있는 축제로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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