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일반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광운대학교는 일반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 석사과정(수업 2년), 박사과정(수업2년), 석·박사 통합과정(수업 3년)의 2024년 9월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운대 일반대학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부동산법무학의 교육과 연구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무에 필요한 교육과정이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부동산학과 부동산법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몇 년간 우수한 석사 및 박사 졸업생들을 많이 양성했고, 재학생들과 졸업생들 사이에 긴밀한 인적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광운대 알반대학원에 개설된 부동산법무학과는 국내 최초·유일의 학과로 부동산의 활용 실무능력과 법무 대응능력의 학습을 통해 실용 중심의 연구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수진은 부동산학박사, 법학박사, 경제학박사, 경영학박사 등 관련 학과의 본교 교수들이 중심이 돼 이론과 실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부동산법무 부분의 특화를 위하여 법학부 교수들이 지원하는 형태로 교육이 진행된다. 기본 교육과정 외에도 공공기관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정기적인 특강 및 세미나도 진행된다.

서진형 광운대 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 교수(한국부동산견영학회 회장)는 본 대학원의 교육을 "급변하는 사회구조의 변화와 제5차 산업에 적합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부동산인공지능(AI)활용, 부동산 빅데이터분석, 부동산프롭테크 등의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오는 5월 1~10일까지다. 전형방법은 서류심사 및 구술·면접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