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슈돌' 강봉규 PD 영입…예능 제작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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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가 예능 제작 사업 부문 진출을 선언했다.
26일 키이스트는 KBS 예능센터 출신의 강봉규 PD를 예능제작부문장 겸 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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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가 예능 제작 사업 부문 진출을 선언했다.
26일 키이스트는 KBS 예능센터 출신의 강봉규 PD를 예능제작부문장 겸 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 PD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을 기획, 제작했었다.
키이스트 조지훈 대표는 "예능 제작 사업을 추진하면서 강봉규 PD를 영입 1순위로 생각해 왔다.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은 스타 PD라 강봉규 PD의 키이스트 영입이 쉽지 않았지만, 수개월의 노력 끝에 영입했다. 프로그램의 완성도, 스타 발굴 능력,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췄다"고 강 PD의 영입 이유를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가 드라마-예능-매니지먼트를 연결하는 다양한 IP사업을 성공시켜 기업 이윤 중심의 전통적 수익구조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키이스트는 "강 PD의 예능제작부문장 취임을 계기로 신인 개발 및 출연 기회 확대 등 매니지먼트 부문과 시너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디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해 음원, 공연,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관련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 PD의 주특기인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 국내 방송사 신규 편성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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