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동료직원에 "일 못마쳐 죄송하다" 문자
김인희 2024. 4. 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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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경기도 김포시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가운데 같은 시청 공무원이 또다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김포시 소속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동료 직원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앞서 지난달 5일에는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던 김포시 9급 공무원 A(37)씨가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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