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농어촌공사, 물관리 현장 설명회·안전교육 실시

2024. 4. 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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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김재진)는 25일 물관리 현장 설명회 및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재진 지사장은 "지난해에 극한 가뭄과 집중호우로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했고 올해는 현재 저수율이 평균 80%대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영농급수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한국농어촌공사 및 장성군 관계자, 지역주민들의 연락 체계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재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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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김재진)는 25일 물관리 현장 설명회 및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운영대의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지사 주요 현황 및 수리 시설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물 절약 관련 홍보영상 시청, 농지은행 사업 홍보, 기상정보 활용 교육을 이어갔다.

수리시설감시원들에게는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하며, 수로 관리를 철저히해 말단부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광주지방기상청에서는 웹, 모바일을 통한 기상정보 확인, 호우 긴급 재난 문자 안내 등 기상정보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용수 공급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에 감사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준설, 간이양수장설치 등 시설보수 등 필요시 추가 예산을 확보해 한국농어촌공사에 지원 확대 등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진 지사장은 “지난해에 극한 가뭄과 집중호우로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했고 올해는 현재 저수율이 평균 80%대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영농급수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한국농어촌공사 및 장성군 관계자, 지역주민들의 연락 체계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재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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