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지 광주소방학교 소방장, 전국 경연대회서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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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지 광주광역시 소방학교 소방장이 25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9회 전국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교수학습분야)'에서 강의분야 소방청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중앙소방학교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소방교육훈련기관 소속 교수의 교육훈련기법 개발과 상호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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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아닌 최선의 선택, 중증도 분류' 발표 호평
전혜지 광주광역시 소방학교 소방장이 25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9회 전국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교수학습분야)’에서 강의분야 소방청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중앙소방학교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소방교육훈련기관 소속 교수의 교육훈련기법 개발과 상호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국 소방학교 및 교육대 교수 등 16명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혜지 소방장은 ‘최고가 아닌 최선의 선택, 중증도 분류’라는 주제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 도착한 소방공무원이 중증도에 따라 사상자를 신속하게 분류·판단할 수 있도록 발표했다. 강의 전개 방법과 기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 소방장은 오는 11월 국가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제42회 공공 HRD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박동하 광주소방학교장은 “광주소방학교 교수요원의 수준 높은 강의역량이 이번 대회로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강의 능력 향상과 끊임없는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개교한 광주소방학교는 명문 소방교육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앙소방학교 주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총 22회 수상했으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주관 경연대회에서도 대통령상 3회, 국무총리상 4회, 장관상 5회를 수상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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