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불어난 체중에 충격 "살 너무 쪄, 옷이 안 맞아" (담비손)

정민경 기자 2024. 4. 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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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불어난 체중에 울적한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강원도 골프 여행에 나섰다.

손담비는 강원도로 향하는 차 안에서 "얼굴이 엄청 부었다"고 토로했다.

손담비는 "옷이 안 맞는다. 너무 충격적이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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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손담비가 불어난 체중에 울적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4월 강원도 홍천 여행 (벚꽃, 풀빌라 그리고 카스카디아CC)'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강원도 골프 여행에 나섰다.

손담비는 강원도로 향하는 차 안에서 "얼굴이 엄청 부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살이 쪄서, 옷을 입는 데 굉장히 예민해졌다. 이건 아닌데"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남편 이규혁은 "오랜만이 아니라 거의 처음이다. 너 옷 그렇게 막 많이 입어보는 게"라고 반응했다.

손담비는 "옷이 안 맞는다. 너무 충격적이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자 이규혁은 "맨날 옷이 산더미처럼 있는데 입을 게 없대"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말랐을 때는 내가 생각한 머릿속에 시뮬레이션이 있었다"라며 "지금은 살 때문에 벗어난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원도에 도착한 후 손담비는 숙소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손담비는 "살이 너무 많이 쪘다"며 "원래 골프복을 되게 빨리 고르는 스타일인데, 많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7kg 증량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사진=담비손 DambiXo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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