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도소 교도관 수감자로부터 금품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직 교도관이 수감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천안교도소에 따르면 A교도관이 수감자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대전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대전지검은 지난달 28일 천안교도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천안교도소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항이라 자세한 이야기를 할 수 없다"라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교도소 해당 직원 직위해제...검찰 압수수색
현직 교도관이 수감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천안교도소에 따르면 A교도관이 수감자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대전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A씨는 금품을 받은 대가로 술과 담배 등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검은 지난달 28일 천안교도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교도소 측은 압수수색 다음날인 29일 A씨에 대한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천안교도소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항이라 자세한 이야기를 할 수 없다”라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문서 3개 꺼내들고 "돈많은 미남 구해요"…중국 공개중매 현장 - 아시아경제
- 100만원 벌던 변호사, 성인방송 진출…"지금은 4배 더 벌어요" - 아시아경제
- "기적은 있다" 식물인간 남편 10년간 극진히 간호했더니 생긴 일 - 아시아경제
- "이 유전자 있으면 반드시 치매걸린다"…해외 연구진 "논문 확신" 파장 - 아시아경제
- 나이 많은 남성들 때문에…일본 유명 온천 문 닫은 이유 - 아시아경제
-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해외쇼핑몰 클릭하니 구독 '강매' - 아시아경제
- 얼마전 출산한 업주 불러다 "뚱뚱해서 밥맛 떨어졌다" 모욕한 손님 - 아시아경제
- "6만9천원 카네이션 꽃바구니,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달라요" - 아시아경제
- "수능 만점이면 이 사람 아냐?"…여친 살해 의대생 신상 털려 - 아시아경제
- "양심 찔려" 122만원 찾아준 여고생…"평생 이용권" 국밥집 사장 화답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