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땅값 0.43% 올랐다…거래도 늘어

방서후 2024. 4. 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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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전분기 대비 0.4% 넘게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지난해 4분기 대비 0.43% 올랐다고 밝혔다.

1분기 지역별로는 서울(0.67% → 0.54%), 경기(0.55% → 0.59%), 인천(0.38% → 0.44%), 세종(0.70% → 0.44%) 4개 시도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올해 1분기 건축물 부속토지를 포함한 전체 토지거래량은 약 44.5만 필지(311.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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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전분기 대비 0.4% 넘게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지난해 4분기 대비 0.43% 올랐다고 밝혔다.

월별로는 지난해 3월(0.008%) 이후 13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올 들어 1월 0.131%, 2월 0.134%, 3월 0.166% 오르는 등 최근 3개월 간 상승폭이 확대됐다.

1분기 지역별로는 서울(0.67% → 0.54%), 경기(0.55% → 0.59%), 인천(0.38% → 0.44%), 세종(0.70% → 0.44%) 4개 시도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용인처인구 1.59%, 성남수정구 1.37%, 군위군 1.28% 등 전국 252개 시군구 중 58개 시군구도 평균보다 상승폭이 컸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이 0.47%, 공업용 0.52% 등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시지역에서는 주거용도 0.45% 오르며 전국 평균보다 상승률이 높았다.

올해 1분기 건축물 부속토지를 포함한 전체 토지거래량은 약 44.5만 필지(311.3㎢)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대비 0.3% 증가했고, 지난해 1분기에 비해서는 2.9% 늘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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