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 스마트하게…포항시 내달부터 관광택시 호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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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다음 달부터 실시간 호출과 자동 배차가 가능한 타보소 관광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타보소 관광택시 호출 서비스는 포항시가 도시 전반의 디지털화를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주요 서비스다.
기존에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택시를 예약하는 방식 대신 카카오T와 같이 실시간 호출이 가능하고 차량 배차도 자동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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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다음 달부터 실시간 호출과 자동 배차가 가능한 타보소 관광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타보소 관광택시 호출 서비스는 포항시가 도시 전반의 디지털화를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주요 서비스다.
기존에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택시를 예약하는 방식 대신 카카오T와 같이 실시간 호출이 가능하고 차량 배차도 자동으로 이뤄진다.
포항개인택시지부 내 관광택시기사단은 접수·배차·이력관리를 자동화해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날 포스코홀딩스 및 사업 참여기업, 포항개인택시지부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했다.
올 6월에는 타보소 DRT, 타보소 관광 등 교통수단을 통합한 포항형 택시호출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스마트 안전, 스마트 교통, 디지털 행정혁신, 데이터 허브 등 4대 분야 8개 서비스를 구축한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다양한 교통수단·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어려운 택시업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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