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학부모, 교육의 소중한 파트너"

유진상 2024. 4. 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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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부모님들이 교육의 소중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로지 학생들에게만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소통'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임 교육감 특강과 현장에 참석한 200여명 학부모회 임원의 주제별 분임 토의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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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소통' 주제로 열어
학교 교육 지원 위한 학부모회 역할 주제로 토의 진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5일 열린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부모님들이 교육의 소중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로지 학생들에게만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에서 모든 교육이 다 이루어지기 어렵다"라며 "학교 밖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유학교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가장 중요한 교육 자원은 교육 역량을 가지신 학부모님들"이라며 "아이들 성장과 교육을 위해 함께 해 달라"고 했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은 학부모 역량을 기르는 여덟 가지 주제로 매월 진행되며, 이날은 올해 처음 열린 온품 학부모교육이다.

'소통'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임 교육감 특강과 현장에 참석한 200여명 학부모회 임원의 주제별 분임 토의로 진행했다.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회 임원들은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학부모회의 역할 모색을 위해 독서교육, 문화예술교육, 에듀테크, 진로교육, 인성교육, 생태교육 등 여섯 가지 학교 중점 교육과 관련해 토의했다.

도교육청은 토의 내용을 학교 학부모회 활동에 반영하고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할 온품 학부모교육과 각종 자료는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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