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현, 트레이드로 신한은행 간다...변소정+박성진은 BNK로

이은경 2024. 4. 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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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WKBL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신지현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3.05/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부산 BNK 썸이 구단간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팀은 25일 신한은행이 BNK로부터 진안 선수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신지현과 2024~25시즌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우선지명권을 받고, 변소정 , 박성진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신지현은 지난 시즌 29경기 출전하며 평균 12.14점에 3.9 어시스트, 3.9 리바운드를 기록하였으며, BNK 썸으로 소속을 옮기는 변소정 선수는 2021년도 신입 드래프트 전체 3순위 선수로 올시즌 복귀를 앞두고 있다.

두 선수는 휴가 복귀에 맞춰 새로운 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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