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한국해양재단과 인재 육성 업무협약

고정삼 2024. 4. 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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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한국해양재단과 '해양인재 육성 및 청소년 교육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해양수산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지원 ▲어촌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등에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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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왼쪽)과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한국해양재단과 '해양인재 육성 및 청소년 교육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해양수산 분야 전문 인재 육성 지원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해양수산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지원 ▲어촌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등에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 개선 등 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공동 추진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단은 지원받은 2억원의 기금을 해양수산계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지원과 청소년 해양교육 및 바다체험 활동 동아리를 지원하는 '바다꾸러기 키움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해남 재단 이사장은 "수협은행과의 이번 협약이 해양 인재를 키우고 나아가 초일류 해양수산 강국을 이루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숙 행장도 "해양대국 대한민국 실현에 앞장서는 한국해양재단과 해양정신을 공유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수산 분야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나라 미래해양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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