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21만 시민 서명부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강 시장은 "단순한 스포츠 시설 확충을 넘어 우리 양주시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기반 삼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꼭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강 시장은 “유치 성공을 위한 우리 시의 열망을 오늘 충분히 보여줬다”며 하나의 목표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임재근 체육회장, 김성수 전 국회의원 및 양주시 새마을회를 포함한 72개 사회단체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책자를 공동유치추진위원장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현재 온라인 1만4692명, 오프라인 19만4704명 등 약 21만명이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유치전이 단순 스케이트장 건립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준비가 돼 있음을 피력하며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이 최종 확정되면 지역사회에 더욱 큰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강 시장은 “단순한 스포츠 시설 확충을 넘어 우리 양주시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기반 삼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꼭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경쟁 도시들보다 유리한 접근성을 보여 주고 있으며 시민의 열망과 지지를 바탕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 “월 450만원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반응터진 공고
- “비혼이 죄냐” 민원에… 임대주택 ‘10평 제한’ 재검토
- “집 나간 코브라 찾아요”에 김제 ‘벌벌’… 경찰 “신고 없어”
- “억대 수리비”… 벤츠 빼주던 경비원, ‘12중 추돌’ 날벼락
-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
- “술로 견뎠는데…이제 끝이 보여” 어느 신혼부부의 ‘전세사기 후기’
- ‘뉴진스 사태’에 불똥… 국민연금 700억 더 줄었다
- 美 휩쓴 ‘K푸드’… 까르보불닭 품절대란에 꼬북칩까지
- ‘이상하다, 왜 비싸지?’ 금값 미스터리… 배후에 中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