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이 하루히코·아야노 고 '에로티즘 시나리오', 5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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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 하루히코 감독의 '에로티즘 시나리오'가 5월 2일 국내서 개봉한다.
한편 '에로티즘 시나리오'는 제93회 키네마 준보 베스트 텐 일본 영화 1위를 기록한 영화 '분화구의 두 사람'을 연출한 아라이 하루히코 감독과 주연을 맡았던 배우 에모토 타스쿠가 '에로티즘 시나리오'를 통해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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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 하루히코 감독의 '에로티즘 시나리오'가 5월 2일 국내서 개봉한다.
㈜엔케이컨텐츠는 25일 '에로티즘 시나리오'의 개봉 일정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로티즘 시나리오'는 핑크 영화 감독 구타니가 우연히 만난 남자 이세키와 함께 각자가 기억하는 한 명의 여자, 쇼코에 대한 추억을 나누며 세 남녀의 뜨거웠던 사랑을 그리는 섹슈얼 드라마다.
핑크 영화 감독 구타니 역은 아야노 고가 맡았다. 아야노 고는 제37회 일본 아카데미 신인배우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40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남우주연상,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분노'에서 보여준 열연으로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걸어 다니는 상처’라는 극찬을 받으며 본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에로티즘 시나리오'는 제93회 키네마 준보 베스트 텐 일본 영화 1위를 기록한 영화 '분화구의 두 사람'을 연출한 아라이 하루히코 감독과 주연을 맡았던 배우 에모토 타스쿠가 '에로티즘 시나리오'를 통해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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