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누나라고 불러"…안혜경, 송요훈 감독과 결혼식 비하인드 공개 (언니네포차)[종합]

명희숙 기자 2024. 4. 25.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안혜경이 배우 송중기가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언니네 포차'에는 '원조 날씨 요정 안혜경! 송중기가 누나라고 부르는 사연은 남편 때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윤영미는 "남편이 육사 출신에 한예종 영상원 석사를 했다. 이라크에 파병도 갔고 '빈센조' 촬영 감독도 했다. 그래서 송중기 씨가 결혼식 사회를 봤다"고 부러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배우 송중기가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언니네 포차'에는 '원조 날씨 요정 안혜경! 송중기가 누나라고 부르는 사연은 남편 때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안혜경이 출연해 윤영미와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눴다. 윤영미는 최근 결혼한 안혜경에게 "너무 좋을 때"라고 부러워했다.

안혜경은 지난해 9월 송요훈 촬영감독과 결혼했다. 그는 드라마 '리턴', '피고인', '빈센조'의 촬영 감독으로 알려졌다.

안혜경은 "남편이 작품을 준비 중이라 지금 잠깐 집에 있다. 저는 한창 바쁠 때 만나 주말부부처럼 일주일에 한 번 만나고 애틋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좀 다르다"며 "남편이 집안일을 다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같이 있으면 좋다고 하나보다싶다. 지금은 만족도가 최상"이라고 신혼의 매력을 언급했다.

그는 "제 편이 있고 제 말에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윤영미는 "남편이 육사 출신에 한예종 영상원 석사를 했다. 이라크에 파병도 갔고 '빈센조' 촬영 감독도 했다. 그래서 송중기 씨가 결혼식 사회를 봤다"고 부러워했다. 

이에 안혜경은 "송중기 씨가 결혼하면 사회봐주겠다고 했고 흔쾌히 그러셨더라"라며 "저를 보고 누나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제가 언제 그런 말을 들어보냐"라고 기뻐했다. 

그는 남편과 오래된 친구였다고. 그는 "촬영이 끝나면 멀어지는데 유일하게 연락처를 주고 받았던 친구들 사이에서 살아남았던 사람"이라며 "일년에 한 두번 정도 연락하고 7,8년이 지났다. 그러고 밥을 먹었는데 급 친해졌다"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과정을 밝히기도. 

사진 = 유튜브 '언니네 포차'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