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인텔리안테크, 5월부터 평판 안테나 양산"

박형수 2024. 4. 25.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은 25일 인텔리안테크에 대해 국내 우주 관련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저궤도(LEO) 위성통신 사업자의 글로벌 시장 진출로 지상망 안테나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할 것"이라며 "다음달부터 평판(Phased Array) 안테나 생산에 돌입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25일 인텔리안테크에 대해 국내 우주 관련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저궤도(LEO) 위성통신 사업자의 글로벌 시장 진출로 지상망 안테나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할 것"이라며 "다음달부터 평판(Phased Array) 안테나 생산에 돌입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부터 지상용(Land) 및 해상용(Maritime) 평판 안테나 생산을 시작한다"며 "2026년부터는 군용 및 항공 분야로 영역을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요 고객사가 올 하반기부터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지연됐던 매출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11억원, 203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보다 각각 21.7%, 89.0% 늘어난 규모"라며 "내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9.3%, 187.9%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8배 수준"이며 "국내 우주 관련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