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성농업인 화합과 발전 ‘경남도 여성농업인대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사천시와 24일 오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우주항공의 미래 스마트 농업의 꿈 경남여성농업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경남도 여성농업인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정정례 한국여성농업인 경남도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와 농업단체장, 농업인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농업인 화합과 농업‧농촌 발전 활력과 소통의 장
경남도는 사천시와 24일 오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우주항공의 미래 스마트 농업의 꿈 경남여성농업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경남도 여성농업인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정정례 한국여성농업인 경남도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와 농업단체장, 농업인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박 지사는 행사 전 18개 시·군 홍보부스를 방문해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시·군 홍보부스에는 농특산물 홍보관과 천연염색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체육행사와 화합행사도 함께해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기상을 맘껏 펼쳤다.
또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성농업인 18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18점의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생업의 현장에서 농업과 경남의 발전을 위해 애써는 여러분의 열정은 경남 재도약의 원동력”이라며 “경남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보상범위 확대, 스마트 농법 추진 등 농업 시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는 1996년 설립 이래 28년간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도모, 농촌 제반문제 해결 등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8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 450만원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반응터진 공고
- “비혼이 죄냐” 민원에… 임대주택 ‘10평 제한’ 재검토
- “집 나간 코브라 찾아요”에 김제 ‘벌벌’… 경찰 “신고 없어”
- “억대 수리비”… 벤츠 빼주던 경비원, ‘12중 추돌’ 날벼락
- “술로 견뎠는데…이제 끝이 보여” 어느 신혼부부의 ‘전세사기 후기’
- ‘뉴진스 사태’에 불똥… 국민연금 700억 더 줄었다
- 美 휩쓴 ‘K푸드’… 까르보불닭 품절대란에 꼬북칩까지
- ‘이상하다, 왜 비싸지?’ 금값 미스터리… 배후에 中 자본
- 서울대생 고민 1위는?…“최고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 “족보 안 줘” 휴학 강요한 한양대 의대생… 경찰 수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