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1분기 매출 5.6조원…수주액 2.4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형 프로젝트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24일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매출 5조5840억원, 영업이익 33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와 경쟁력 개선 노력을 이어왔으며, 안정된 공사 수행 역량으로 최근 수주한 양질의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형 프로젝트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24일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매출 5조5840억원, 영업이익 33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4%, 영업이익은 15.4% 증가했다.
부문별 매출은 ▲건축 4조5650억원 ▲토목 2000억원 ▲플랜트 8190억원이다. 국내 매출이 3조390억원, 해외 매출이 2조5450억원이다.
1분기 수주금액은 2조4000억원이다. 부문별 수주액은 ▲건축(2조1890억원) ▲플랜트(1800억원) ▲토목(310억원) 순이다.
1분기에 신사업 분야에서 삼척 수소화합물 발전소 인프라(1000억원) 공사를 수주했다. 이외에도 대만 가오슝 복합개발(3000억원), 부산명륜2재건축(2000억원), 기흥 NRD-K(8000억원) 등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와 경쟁력 개선 노력을 이어왔으며, 안정된 공사 수행 역량으로 최근 수주한 양질의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삼성물산 전사 실적은 매출 10조7960억원, 영업이익 71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11.1% 증가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몸 외국인이 자전거 타고 다녀요"…대학캠퍼스서 한때 소동 - 아시아경제
- "안 죽은 게 다행"…당대 최고 여배우와 결혼했던 90년대 하이틴스타 신내림 받았다 - 아시아경제
- "에르메스만 24억 어치 쓸어 담았다"…43초만에 털린 미국 호텔매장 - 아시아경제
- "김호중, 가요계서 영구퇴출해야"…KBS 게시판 불났다 - 아시아경제
- "싸우지 말라니까요"…난투극 제압한 여성승무원들 '신선한 충격' - 아시아경제
- '코난·원피스' 70대 성우, 37세 연하와 불륜…발칵 뒤집힌 日 - 아시아경제
- "모르는 아이 엄마가 이모라 부르는 것 불쾌해"…누리꾼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아내랑 꽃 구분 안된다"던 사랑꾼 남편, 악플러 향해 "싹다 고소할 것" - 아시아경제
- "가난한 아빠, 내게 아이폰 못 사줘" 딸 고함…무릎꿇은 중국 아버지[영상] - 아시아경제
- "충격적인 장면"…대걸레를 감자튀김기에 말리는 호주 맥도날드 알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