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운영위원회 발족 ‘C리더스포럼’ 창립 준비

박효진 2024. 4.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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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채널 방송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C채널 운영위원회 발족 및 C리더스포럼 창립 준비 감사예배'를 드리고 목회자 및 평신도 500여명이 모인 운영위원회를 발족시켰다.

C채널 천영호 사장의 운영위원회 발족 경과보고에 이은 축하 순서에는 C채널 및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비전 메시지를 선포했다.

C채널은 이번 운영위원회 발족과 C리더스포럼 창립 추진을 계기로 다양한 미디어 사역 확대와 우수한 콘텐츠 개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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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채널 방송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C채널 운영위원회 발족 및 C리더스포럼 창립 준비 감사예배’를 드리고 목회자 및 평신도 500여명이 모인 운영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창립 준비 감사예배’에서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원로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항상 힘쓰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은 제자 12명을 각각 따로 보내지 않으셨다. 마가복음 6장 7절에도 두 명씩 짝을 지어 보냈다고 기록한다. 함께할 때 용기도 100배, 능력도 100배가 되기 때문”이라며 “C리더스포럼이 세계 3대 포럼인 다보스포럼, 세계경제포럼, 세계지식포럼에 더해 4대 포럼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운영위원회 모임이 사회 여러 부문에서 치유의 능력을 발휘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C채널 천영호 사장의 운영위원회 발족 경과보고에 이은 축하 순서에는 C채널 및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비전 메시지를 선포했다.

김삼환 목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참석하였을 때 받은 도전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포럼의 필요성을 느끼고 꿈꿔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C채널은 작은 방송, 낮은 곳을 향한 자세로 출발할 것이며, 여러분들의 기도가 가장 큰 후원”이라고 말했다.

이날 C채널 운영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는 수협중앙회장을 역임한 김임권 장로(혜승수산 대표)가, C채널의 미래 미디어 사역 정책 등을 제시할 미래M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연동교회 원로)가 맡는다.

창단을 준비 중인 C채널 오케스트라 초대 단장과 지휘자에는 이향천 장로(HK대표)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장윤성 교수가 위촉됐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기반으로 각 분야 국내외 크리스천 전문 리더들로 구성될 C리더스포럼 창립 준비 위원장으로는 김형오 장로(제18대 전반기 국회의장)를 추대했다.

축하 행사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인요한 교수(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와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의 축사, 전주 동신교회 신정호 목사와 사마리안퍼스 게리 런드스톰 부회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 밖에 예장통합 김영걸 부총회장이 파송기도를, 명성교회 솔리스트 4중창과 C채널 실내악 5중주, 찬양사역자 지선이 특별찬양 ‘은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C채널은 이번 운영위원회 발족과 C리더스포럼 창립 추진을 계기로 다양한 미디어 사역 확대와 우수한 콘텐츠 개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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