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새벽 라디오 진행에 잠 못 자…불면증 생겼다" (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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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영이 고충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DJ 재재가 게스트 이수영과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수영의 라디오를 듣느라 잠을 못 자서 키가 안 컸다는 청취자에 "안 자서 안 큰게 아니다. 내 키가 6학년때 키다. 새벽 2시까지 라디오를 들었으면 중학생 이상이었을테니까 더 크지 못했다 꿈깨라"며 장난쳤다.
이어 재재는 이수영의 라디오 고정 게스트 시절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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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이수영이 고충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DJ 재재가 게스트 이수영과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게스트 이수영은 "보이는 라디오라서 오랜만에 샵을 다녀왔다. 화질이 너무 좋아졌다. 옛날에 할 때는 픽셀이 다 깨졌는데 요즘은 너무 좋다"며 운을 뗐다.
재재는 이수영에 "입덕한지 20년이 넘어간다. 바야흐로 2004년 공개 방송에 중간고사 끝나고 가서 1열에 앉아서 봤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이수영은 "재재가 전혀 부끄러움이라곤 없다. 이래서 성공했구나. 미쳤다. 이거는 돌았다. 카메라가 도니까 갑자기 눈도 마주치고"라며 재재를 신기해했다.
이어 "나를 이렇게 좋아하면서 타 방송에서 나 안불러줬다. 역시 옛날에 유물들을 안부른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재재는 "제작진이 안 부른거고 저는 일개 진행자라서 힘이 없다"며 농담했다.
이수영의 라디오를 듣느라 잠을 못 자서 키가 안 컸다는 청취자에 "안 자서 안 큰게 아니다. 내 키가 6학년때 키다. 새벽 2시까지 라디오를 들었으면 중학생 이상이었을테니까 더 크지 못했다 꿈깨라"며 장난쳤다.
이어 재재는 이수영의 라디오 고정 게스트 시절을 물었다. 이수영은 "그때 불면증 생겼다. 라디오 고정게스트 할때"라며 새벽 라디오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 라디오 청취율 1위 비결을 묻는 재재에 "그냥 한다. 같은 자리에서 같은 모습으로 잘 지내주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한다. 갈 때부터 1위였고 고정팬들이 많아서 은혜를 입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C FM4U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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