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 첫 모내기 시작 [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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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난 23일 칠산서부동의 이병화(72) 씨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김해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와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지역 축제장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7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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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난 23일 칠산서부동의 이병화(72) 씨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이날 한 모내기한 품종은 조생종 '진옥벼' 다. 이 벼는 조기 재배에 적합하고 병해충에 강한데다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더불어 조기 수확이 가능해 김해시농협공동사업법인과 계약재배로 올 추석 전 수확 후 명절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를 진행해 6월 상순까지는 모두 모내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벼 재배 농민들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정부 보급종 지원과 육묘상자처리제, 비료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해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21건 의결 폐회
김해시의회가 지난 24일 제260회 임시회에서 총 21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김해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와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지역 축제장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7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더불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감사일정을 제26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6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으로 확정했다.
시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영서 의원은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 김해시의 철저한 준비 촉구', 김주섭 의원은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홍보를 위해 이·통장들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허윤옥 의원은 '저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인사우대 정책 도입 제안' 등을 발언했다.
이어 박은희 의원은 '전국체전 대비 자원봉사활동 진흥과 인정보상시스템 구축 건의', 조종현 의원은 '공공형 예식장 '비즈컨벤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셔틀버스 지원 요청', 정준호 의원은 '3대 메가 이벤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 촉구', 최정헌 의원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 심야약국 지정을 확대해 주십시오', 김진일 의원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입학지원금 지급 촉구' 등을 제안했다.
이미애 의원은 '봉하마을 농업진흥지역'을 두고 2016년 5월 농업진흥지역 해제 요청 이유와 재검토를 요청하게 된 계기, 대통령 묘역 정비와 관광 활성화, 지주와의 상생을 위해 노무현 대통령 테마파크 조성 등과 관련해 시의 의견을 물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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