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 일주일마다 꽃 선물" 신혼 같은 달달함 (강수지tv)

정민경 기자 2024. 4. 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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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가 남편 김국진의 사랑꾼 면모를 입증했다.

강수지는 "누군가에게 꽃을 선물한다면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도 있고, 동네 꽃집에 돈을 주고 배송을 신청할 수도 있지 않냐"며 "남편은 그런 걸 생각을 잘 못하고 본인이 직접 사서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강수지는 "요즘은 남편이 한 달 넘게 일주일에 한 번씩 꽃을 전화로 주문한다"며 주기적으로 김국진에게 꽃 선물을 받고 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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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의 사랑꾼 면모를 입증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선물 받은 꽃, 이렇게 관리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지는 다채로운 색깔의 예쁜 꽃들이 꽂힌 꽃병을 자랑했다.

강수지는 "내가 결혼할 때부터 남편 들으라고 한 얘기가 있다. '누군가 그냥 일주일에 한 번씩 집으로 꽃을 가져다주면 좋겠다'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남편은 옛날 사람이라 꽃집에 간다는 생각을 아예 못하는 사람이다"며 "꽃집을 꼭 가야만 꽃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누군가에게 꽃을 선물한다면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도 있고, 동네 꽃집에 돈을 주고 배송을 신청할 수도 있지 않냐"며 "남편은 그런 걸 생각을 잘 못하고 본인이 직접 사서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래서 내가 알려줬다. '내가 잘 가는 우리 동네에 꽃집이 있으니, 거기에 얘기해두면 내가 가지러 가던지 하겠다'고 말했다"고 떠올렸다.

강수지는 "요즘은 남편이 한 달 넘게 일주일에 한 번씩 꽃을 전화로 주문한다"며 주기적으로 김국진에게 꽃 선물을 받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한여름이 아니다 보니, 물을 잘 갈아주고 가지도 잘라주다 보니 꽃을 굉장히 좀 오래 볼 수 있는 팁이 생겼다"며 꽃 관리법을 공개하기도.

그는 "남편에게 너무 고맙다. 내가 꽃을 다듬는 걸 보면 남편이 흐뭇해 한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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