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화물차 대상 '찾아가는 고속도로 교통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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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3일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화물차 운수 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전자를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의 첫 발걸음으로 대형차량을 운전하게 될 교육생의 선제적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 4.5톤 이상 화물차의 고속도로 측정차로 위반 고발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화물차 등 대형차량 운전자에 대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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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3일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화물차 운수 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전자를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의 첫 발걸음으로 대형차량을 운전하게 될 교육생의 선제적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년 간 화물차에 의한 교통사고 치사율(11.5%)은 일반차량(8.4%)에 비해 높았다.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54%가 대형차량에 의해 발생했다.
또 4.5톤 이상 화물차의 고속도로 측정차로 위반 고발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화물차 등 대형차량 운전자에 대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교육 과정은 고속도로와 관련해 지정차로 이용 등 운전자 주의사항, 2차 사고 등 주요 사고 예방법, 화물차라운지 등 고속도로 이용팁 등으로 구성돼 대형차량을 처음 운전하는 교육생에게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대형버스업체 등과도 연계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운전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대국민 교통안전 교육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운전자를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난 1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 대형차량에 의한 사고는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운전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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