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사람 중심 조직문화 혁신 위한 새로운 인재상 수립

장정욱 2024. 4. 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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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인재(사람) 중심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새로운 인재상'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UPA人(인)'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재균 UPA 사장은 "현재 울산항은 액체물류 중심 항만에서 친환경 에너지 물류 허브로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새로운 인재상을 통해 공사 임직원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새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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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 에너지 물류가치 창출
울산항만공사 전경.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인재(사람) 중심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새로운 인재상‘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UPA人(인)’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인재상의 ‘세계를 무대로’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해상교통물류 분야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반영했다. ‘에너지 물류’는 울산항의 에너지 물류허브 항만으로서 도약 목표와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개념과 공공기관 주요 역할을 고려해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에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UPA만의 고유한 인재 방향성을 달성하기 위한 직원의 4대 세부 행동 지침과 기초역량으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꿈꾸고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창의적 사고) ▲최고가 되고자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인재(전문성) ▲UPA人의 사명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인재(책임의식) ▲고객과 동료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재(소통과 협력)를 제시했다.

UPA 새로운 인재상은 비전·핵심가치 등 기존 경영환경과 정부, 기업, 해외 인재상까지 폭넓게 분석했다. 임직원과 1400여 명의 국민을 대상 설문을 진행, 학계·민간 전문가 자문, 회의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UPA는 새롭게 발표한 인재상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채용, 교육, 평가, 보상 등 인사체계 전반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재균 UPA 사장은 “현재 울산항은 액체물류 중심 항만에서 친환경 에너지 물류 허브로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새로운 인재상을 통해 공사 임직원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새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새로운 인재상 안내. ⓒ울산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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