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실리콘투와 MOU 체결…"미국 시장 본격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경산업은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실리콘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실리콘투는 북미 시장에서 유통, 영업,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 유통 플랫폼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애경산업은 실리콘투와 함께 미국 최대 온라인 채널 아마존(AMAZON)의 운영을 시작하며, 다음달 오픈 예정인 실리콘투 미국 1호 오프라인 채널 모이다(MOIDA) 등에 제품을 입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 피부색 맞게 에센스 팩트 개발
애경산업은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실리콘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은 것이다.
실리콘투는 북미 시장에서 유통, 영업,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 유통 플랫폼이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이사와 실리콘투 김성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애경산업은 실리콘투와 함께 미국 최대 온라인 채널 아마존(AMAZON)의 운영을 시작하며, 다음달 오픈 예정인 실리콘투 미국 1호 오프라인 채널 모이다(MOIDA) 등에 제품을 입점할 예정이다.
애경산업이 선보일 제품은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AGE20’S’(에이지투웨니스)이다.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 6종으로 이 중 3가지 호수는 미국 소비자 피부색에 맞게 개발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현지 전용 상품으로 개발 중인 선케어류를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중국 외 일본, 베트남 등 K뷰티의 주요 수출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들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실리콘투와의 MOU로 AGE20’S가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권보호 못 받았다"…김호중, '이선균'까지 언급하며 경찰 맹비난 - 아시아경제
- "돌잔치 가서 축의금 냈는데 돌잡이 돈까지…너무한 것 아닌가요?" - 아시아경제
- 여행사진 올렸을 뿐인데…가수 현아에 외국인들 '악플세례' 왜 - 아시아경제
- "돈 없는 노인들 어디 가라고" 고령자 폭증하는데 '무방비 상태'[시니어하우스] - 아시아경제
- "노인 보기 싫다" 민원에 창문 가린 요양원…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시니어하우스] - 아시아
- "월세 1억 넘으면 대전역 나간다…감당 못해" 최후통첩 날린 성심당 - 아시아경제
- "배달원 헬멧 벗고 출입하세요"…아파트공지문 두고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 아시아경제
- "할머니는 액셀을 밟지 않았다"…'강릉 급발진' 재연시험 결과를 보니 - 아시아경제
- "제가 그 암캐입니다"…이탈리아 총리, 모욕 준 주지사 노려보더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