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2025 APEC’ 인천 유치 적극 지지

김민 2024. 4. 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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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23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IGC 내 5개 외국 명문대학 구성원과 함께 지지 선언을 했다.

APEC은 아·태지역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정책대화 및 협의를 통해 운영되며 미국과 중국 등 21개국 회원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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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선언. IGC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23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IGC 내 5개 외국 명문대학 구성원과 함께 지지 선언을 했다.

APEC은 아·태지역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정책대화 및 협의를 통해 운영되며 미국과 중국 등 21개국 회원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다.

박병근 IGC 운영재단 대표이사는 “바이오 시밀러 세계 1위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젊은 도시이자 미래 가능성이 높은 도시 인천에서 APEC을 개최하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IGC에는 한국을 제외하고 14개국의 APEC 회원국 출신 학생 256명이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학업과 새로운 문화 체험을 함께하고 있어 인천 유치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IGC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스탠포드대학교가 설립한 한국스탠포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스탠포드센터의 경우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5개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이기 때문에 홈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입학과 졸업·학위 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도 홈 캠퍼스에서 직접 관리한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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