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긴 생머리 '보아', 찰랑이는 머리카락 비결 공개… '이 습관' 무조건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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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37)가 20년째 생머리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머리카락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20년째 긴 생머리를 유지하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보아는 "평소에는 샵을 가기보단 홈케어를 자주 한다"며 "머리를 감은 다음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무조건 바로 머리를 말린다"고 답했다.
염색이나 파마로 머릿결이 상했거나, 건조한 머리카락에 보습을 해주고 싶으면 샴푸 후에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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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는 ‘보아가 춤추기 가장 힘들었던 안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0년째 긴 생머리를 유지하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보아는 “평소에는 샵을 가기보단 홈케어를 자주 한다”며 “머리를 감은 다음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무조건 바로 머리를 말린다”고 답했다. 보아가 하는 헤어 관리 루틴은 실제 모발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직접 영양분을 공급해 상한 머리카락을 건강한 모발로 되돌린다. 염색이나 파마로 머릿결이 상했거나, 건조한 머리카락에 보습을 해주고 싶으면 샴푸 후에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게 좋다. 머리에 물기가 너무 많으면 제품이 잘 흡수되지 않으므로 수건으로 물기를 대강 훔친 후에 트리트먼트를 발라야 한다. 바른 후엔 트리트먼트의 영양분이 모발에 고루 흡수되도록 2분 정도 기다리는 것이 좋다. 바로 씻어내도 머릿결이 일시적으로 좋아지긴 하지만,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 또 가능하다면 트리트먼트를 바른 후 스팀 타올 등으로 열처리를 해준다. 열처리를 하면 모발이 팽창해 영양분이 더 잘 흡수된다.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나서는 머리를 말리는 데에 신경을 써야 한다.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로 잠을 자면, 자는 동안 젖은 머리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또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면 오히려 모발이 끊어지기 쉽다. 머리카락은 수분을 머금고 있을 때 작은 자극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머리카락에 물이 닿으면 큐티클의 딱딱한 바깥층이 물에 젖고, 안쪽 피질로 물이 흡수되면서 모발이 부풀어 외부 자극에 취약해진다. 특히 모발이 직모일 때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상황을 더 쉽게 겪을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때는 뜨거운 바람만 이용하기보다 냉풍과 온풍을 번갈아 가며 두피까지 꼼꼼히 말려야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기 1분 전후로 헤어 에센스를 바르면 머릿결 회복에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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