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포구 문화동 원불교 신마산교당, 사랑의 백미 기탁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4. 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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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합포구 문화동 소재 원불교 신마산교당은 23일 오는 28일 대각개교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60포를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원불교 신마산교당은 매년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이웃을 위한 은혜 잔치 일환으로 백미, 성금 등을 기탁하며 사랑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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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합포구 문화동 소재 원불교 신마산교당은 23일 오는 28일 대각개교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60포를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원불교 신마산교당 백미 기탁 단체 사진.

원불교 신마산교당은 매년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이웃을 위한 은혜 잔치 일환으로 백미, 성금 등을 기탁하며 사랑을 전달해 오고 있다.

2016년 라면 90박스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백미 399포, 라면 110박스, 장학금 36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백미 60포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다.

박성인 교도회장은 “매년 교도님들이 동전 모으기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뜻을 모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을 전달하고자 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외화 문화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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