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보다 효자네" 통증 완화 효과…어버이날 맞춤 선물 선봬

정관장, 할인 내세워 고객잡기 한창
바로나, "어르신 통증 완화" 강조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련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은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패밀리위크'를 행사를 열고 어린이·어버이날 인기 선물 상품을 최대 77% 할인 판매에 나섰다.

정관장을 비롯ㅎ 바디프랜드 등 가정의 달을 대표하는 6대 브랜드가 참여한다.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는 평일 오후 6시 특집 라이브방송을 준비했다. 날짜별로 계절가전, 뷰티, 건강식품, 장신구·잡화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다음 달 7일까지 가정의 달 선물 상품을 모은 '카네이션&선물 세일' 기획전을 마련했다.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님에게 적합한 효도 상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주식회사 바로나(이하 바로나)는 '24도라 SOS 마사지 젤'을 선보였다. 연로한 부모님의 고통스러운 관절 통증, 운동이나 격한 신체 활동 후, 장시간 컴퓨터 작업과 같은 경직되고 반복적인 동작 등으로 인한 목, 어깨, 허리, 팔꿈치, 손목, 발목, 종아리 등 모든 신체 부위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로나 관계자는 "흰버드나무 껍질과 우슬에서 추출된 성분이 근육과 관절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또한 쑥, 유황, 울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혈행을 개선하고 세포 독성물질을 제거한다. 두 복합체의 조합은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혈행 개선과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24도라 SOS 마사지 젤'은 편리한 사용법도 특징으로 꼽히는데, 기존 파스제품과 비교해 강한 냄새로 인한 불쾌감이 없다. 또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 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